[상주]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스트랩 제작

    입력 : 2021.07.23 11:45   

[신흥동]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 스트랩 제작2.jpg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현난)는 지난 221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500개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마스크를 땅에 떨어뜨리거나 잠깐 벗은 후 챙기지 않아 분실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신흥동 적십자봉사회가 재료비를 부담하고 재능기부로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했다.

[신흥동]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 스트랩 제작1.jpg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의 위생적인 관리와 분실 방지 등 원활한 사용을 돕는 보조 끈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됨에 따라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현난 회장은 내 부모 같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마스크를 착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마스크 스트랩 제작 및 배부에 협력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께 감사드리며,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한 개인 예방 수칙인 만큼 마스크 스트랩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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