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상주아동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상주아동복지센터에서 저소득계층 자녀의 학업신장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서 설립한 96호점 작은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장, 시의회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된 작은공부방은 201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상주아동복지센터가 96호점의 주인공이 되어 이용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공부방을 마련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나아가 상주시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아동복지센터는 2005년 설립된 이래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의 돌봄지원, 학습지원, 문화지원, 정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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