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영농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8 11:49   

- 자두 적과작업 지원, 농가의 영농인력 확보 어려움 해소 -

[이안면]농촌일손돕기2.jpeg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17() 시청 민원토지과·이안면 직원 및 이안향우회 등과 함께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자두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에 따라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한 자두 재배 농가에 적과작업이 진행됐다.

[이안면]농촌일손돕기.jpeg

이윤호 이안면장은 “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양파마늘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농인력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농촌 인력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이번 행정지원이 크나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