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8 12:03   

-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폐지에 따른 -

[유통마케팅과]수출간담회.jpg

상주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에 따른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수출감소 등이 예상되어 새로운 형태의 지원 사업도입·발굴 목적으로 지난 517일부터 519일까지 3일간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주시 관내 정부 및 경상북도 지정 수출단지 18개소를 비롯하여 약 40개 수출단체가 참석하였고, 1일 차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이희수 사무관)에서도 참석하여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주시 수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열렸다.

 

한편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면 폐지에 따른 내실 있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체 사업을 강구 하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신규 품목 발굴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 등도 논의 됐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