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27 13:39   

- 공성면 주거취약 3가구 맞춤형 집수리로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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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승민)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성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부부 가구에 마당포장과 화장실이 없어서 큰 불편을 겪으며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 설치, 장기질환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사전에 각 가구를 방문하여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상주중앙로타리 클럽 회원 50여 명과 우석여자고등학교 학생봉사단 15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회원들은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장비와 재능기부로 공사에 참여했으며, 2천만원의 회비도 지원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24()은 집수리뿐만 아니라 산현1리 마을회관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자장면을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하여 오랜만에 마을회관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승민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관내 주거취약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해주신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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