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의료 사각지대를 밝히는 등불

    입력 : 2019.07.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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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면장 서정대)에서는 경북대병원, 김천의료원 및 모서농협이 주관으로 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사업을 지난 19일 모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29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북지역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촌 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북대병원 및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고령의 농촌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신체검진, 기본검사, 예진, 진료, 투약, 의료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경북대병원 및 김천의료원 의료진의 헌신으로 모서면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오랜 기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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