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임이자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에 당선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0.04.16 00:13 수정 : 2020.04.16 11:22
- 개표율 71.5% 중 64.44% 득표율로 당선 확정돼 -
- 임이자 “겸허한 자세로 주민 섬길 터” -
제21대 국회의원 상주·문경 선거구에서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15일 임이자 통합당 상주·문경 국회의원 당선인은 개표율 71.5% 중 득표율 64.44%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임이자 당선인은 당선 확정을 받고 “미래통합당과 저 임이자를 지지해주신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더불어민주당 정용운 후보와 무소속 이한성 후보께도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당선 소감의 서두를 표했다.
임 당선인은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로 자만하거나 교만한 모습 보이지 않고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지역 주민을 섬기겠다”면서 “선거운동 때만 여러분을 찾는‘정치꾼’이 아닌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믿음직한 ‘정치인 임이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은 국민을 볼모로 수많은 폭정을 자행하고 있다. 경제는 망가지고 법치는 무너졌으며 외교와 안보도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독선을 막아내는데 최일선에서 활약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약속한 공약 사업 또한 면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화합’과 ‘협력’이 우선되어야 하고, 상주와 문경은 여러 차례의 선거를 통해 많은 분열과 상처를 경험한 만큼 이젠 과거의 아픔을 모두 잊고,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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