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 진모래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입력 : 2020.07.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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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4일 공검면 지평2리 진모래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지급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서에서 도착 전에 마을 자체적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18개 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우희석 진평2리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 감지기 각각 1개씩 40가구에 보급했으며, 주민들에게 초기 진압시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마을이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마을주민들 스스로 화재발생 초기 때 대응능력 배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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