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마을과 학교가 만나 행복한 상주」

    입력 : 2020.07.27 14:47   

- 상주 마을학교 현판 수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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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2020 상주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공모 사업을 거쳐 지난 5월 마을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지역 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24일(금) 외서 마을학교 현판수여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월) 모동 마을학교, 7월 28일(화) 공성 마을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방과 후 돌봄을 운영하고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온종일 돌봄 체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동면 「모동마을 돌봄 학교」, 외서면 「개미와 베짱이」, 공성면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는 상주미래교육지구에서 2,300만원~2,4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받아 요리교실, 목공교실, 달빛독서, 까불까불 파티 등 마을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종환 교육장은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배움의 장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대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함으로써 마을이 살고 마을이 살면 학교가 살 수 있다.”며 마을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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