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위기 청소년 예방 위한 금연캠페인 실시

    입력 : 2020.08.05 10:05   

- 상주시 보건소, 민·관·경 합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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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8월 4일 청소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아웃리치’캠페인과 연계해 경찰서, Wee센터, 준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을 찾아가 초기 상담 및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추가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흡연 청소년에 대해서는 금연클리닉 등록 및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체계적 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연 캠페인은 PC방, 학원, 독서실 등 상가 밀집지역인 서문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유도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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