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안녕 캠페인 펼쳐

    입력 : 2020.09.28 11:37   

-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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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장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진행 일주일 전부터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리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과 거리두기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풍물거리에서 거리두기 실천,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 함께 극복해요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진 피켓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개인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 1~2학년이 지난 23일 주민을 위해 만든 마스크 목걸이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함을 알렸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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