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등학교(교장 이병철)는 지난 8일 교내 미술실에서 수학영재 7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교단위 수학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참석 인원 밀집도 통제, 좌석 간 거리 두기로 신체 접촉 최소화, 학부모 및 외부인력 참석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 내용으로는 학교장의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선서, 지도교사 소개 및 연간 운영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영초등학교 학교단위 수학영재학급은 본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중 목요일 1회 수업으로 총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 내용은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수학영재학급에 참여하게 된 김 학생은 “수학영재학급에서 앞으로 무엇을 배울지 기대된다. 앞으로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학교장은 “학생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장차 나라에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