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지난 7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낙동면 물량리에 위치한 조립식 판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모든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집안의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건조한 날씨에도 신속한 신고와 발 빠른 대처로 산불 등 큰 사고를 방지했다.

 

낙동면 맞춤형복지팀은 화재 현장 사후조치와 함께 즉시 긴급구호 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신청해 피해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주택 1동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화재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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