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속노조 구미시청 진입 충돌

박일우 기자    입력 : 2023.08.29 19:55   

 

 금속 노조원들이 구미시청으로 진입하려다 공무원과 마찰을 빚으면서 공무원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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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29일 금속노조원들 40여명이 구미시 청사 앞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폐업 관련해 기자 회견을 가진 뒤 구미시청에 진입을 시도 했다.

노조원들이 진입을 시도 하자 공무원들과 시청소속 보안요원들이 저지에 나섰다. 격렬한 몸싸움과 실랑이 속에서 공무원 2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10여명 정도는 찰과상을 입었다.

 

노조원들은 진입하는데  몇십분간 시간이 소요 되었고 구미시청사 로비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다.

 김호섭부시장은 로비에서 항의서한을 받고 금속노조원들이 물러나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신고 집회를 한것으로 보고 당시 cctv 자료를 확보 수사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박일우 기자 77win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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