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1억 4천여만 원 지원

내가 발견한 위험 요인! 나와 동료의 안전까지 지킨다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3.12.05 11:0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아차 사고신고 46건 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23건에 대해 14천여만 원을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5.내가 발견한 위험 요인! 나와 동료의 안전까지 지킨다(경북교육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1억 4천여만 원 지원)(전경사진).jpg

 

아차 사고신고는 경북교육청의 안전 그물망 정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학교 구성원이 업무 중 재산과 인명의 피해는 없지만, 유해위험 요인의 시설물을 신고개선하여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자율안전 문화 형성의 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아차 사고신고제를 적극 도입하여 2022119, 202346건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그중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년간 아차 사고신고 건을 분석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다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체 제작한 “K-사다리2024년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아차 사고 신고제와 같은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신고된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개선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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