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떫은 감 재배교육 실시

- 감나무 수고 낮추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4.01.15 09:24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12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떫은 감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고품질의 떫은 감 생산유도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상주시 낙동면)떫은감 재배기술 교육.jpg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 사업인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신청부터 추진요령 및 수형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낙동면 떫은 감 현황은 685농가, 218ha로 전국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으로, 생산되는 둥시 감은 비타민 CA가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과일이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고품질의 감 생산 및 생력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 등 농업의 어려움을 지역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