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 지난해 171억원의 소득 올려, 올해는 200억원 이상 달성 목표 -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4.02.26 10:07   

 

상주시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성민)223서상주농협 화동지점 회의실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화동면)팔음산포도 정기총회.jpg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홍구 도의원, 강효구김호 상주시의회 의원, 그리고 전직 회장단 및 전국의 농산물공판장에서 참여했으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성민 회장은 지난해 이상저온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도 생산을 위해 애쓴 회원 및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팔음산포도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는 반드시 2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지난해 서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과 농업 선진화를 위해 애써준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250여 농가에서 20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2,800여톤을 출하, 171억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회원의 95%GAP 인증을 받는 등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왔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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