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봄 향기 가득’ 시내 곳곳 봄꽃 식재

- 화분 속 작은 정원 “이달 중순 절정” -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4.04.09 08:45   

 

상주시는 봄을 맞아 시민운동장부터 현대아파트까지 3km의 녹지축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단장은 녹지 공간이 부족한 시내 중심거리를 중심으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봄꽃 식재.jpg

 

봄의 대명사인 튤립을 중심으로 크리산세멈, 리빙스턴데이지, 금어초, 오스테오스펄멈, 팬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45,000여 본의 봄꽃 식재를 완료하였다. 또한 현재 활짝 핀 튤립은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이달 중순이 피크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봄꽃 주제는 일상 곳곳에서 봄꽃을 만나고, 작은 정원이 연상되도록 만들었으며 이번 식재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달 말에는 북천교, 후천교, 상산교 등 3개의 교량 화분에 페튜니아, 가우라베이비, 페라고늄, 사루비아블루 등 최신조경트랜드에 맞춘 품종을 다채롭게 선정하여 상주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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