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감시 -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4.05.01 09:06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51일부터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질병관리과)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jpg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통상 하절기(5~9)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비상방역체계를 51일부터 930일까지 평일은 20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방역체계는 감시대응반, 검체관리반, 환경조사반 등 5개 반 5개 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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