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구제역 원천차단에 앞장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0.04.14 11:42    수정 : 2020.04.15 01:22

-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

 

[축산과]상주시, 구제역 원천차단에 앞장서다!!.jpg

상주시는 4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 87천두, 염소 7천두 대상, 구제역 방역 대책의 하나로 일제히 백신 접종에 나선다.

 

상주시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 안성,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 이후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 지역을 유지해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백신 접종 후 유량 감소, 유·사산 우려 등에 따른 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 그간 대두되었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것이다.

 

축주 혼자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는 전문 인력 및 공수의사를 지원해 접종하고 ,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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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구제역 예방 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연 2회(4월, 10월) 소․염소 일제 접종을 하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축산 농가는 철저한 구제역 백신 접종과 농장 자체 소독 및 임상관찰 실시 등을 병행하는 등 철통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환경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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