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 점검 결과 8건 적발

    입력 : 2021.05.14 18:20   

- 고발 1건과 경고·개선명령 등 처분, 수질오염·악취 막기 위해 지속 점검 -

[환경관리과]가죽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바깥에 보관하고 있는 모습).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 및 문경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4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32개소의 가축분뇨배출시설을 합동 점검한 결과 총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점검은 영농 철을 맞아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서 32개소 중 공공수역 가축분뇨 무단 유출,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기준 위반 등을 적발해 사법기관 고발 1, 경고 1, 개선명령 1, 조치명령 2건 및 과태료처분 3건의 조치를 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축산농가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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